[D+08] 두 번째 Pair Programming 그리고 복습

D+08

오늘은 새로 바뀌신 페어 분과의 마지막 페어 날이다.

이곳은 페어랑 짝을 지어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수업이 주로 진행되는데

한 페어와의 지속일이 3일 정도라서 페어 분과 친분이 쌓일 때쯤이면

페어가 끝이 나 있다.

이번에 페어 분과 함께 한 파트가 반복문과 객체에 대한 문제였기 때문에

단순한 문제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이번에 페어분이 보내주신 페어 리뷰다.

항상 느끼지만 정말 나에 대한 후기를 세심하게 작성해주시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

아직 2주 차이긴 하지만

페어 분과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나에게 좋은 습관이 생겼는데

바로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나름의 계획을 글로 작성해 본다는 점이다.

페어분들과 조금이라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조금씩 작성하게 되었는데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다는 훨씬 수월하고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된 후에 글을 적기 때문에

나중에 같은 문제를 다시 보았을 때 덜 헷갈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되어서

긍정적인 개발자가 되고 싶다.

오늘은 내가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낀 객체에 대해서 한 번 더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확실히 다시 한번 풀어보는 시간이라 조금은 수월했지만, 아직도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문제에 좌절을 맛보고 있다.

객체 안에 작은따옴표가 들어가면 key값을 입력한 것이지만,

그냥 값이 들어가면 해당 값은 key값이 아니라 변수로 해당 변수 안에 키 값을 넣을 수 있다.

잊지 말고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