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1] 셋째 주 후기

 

D+21

-  코드스테이츠 셋째 주 후기 -

(셋째 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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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첫째 주와 둘째 주를 포함해서

아마 가장 힘들었던 주가 아닌가 싶다.

 

저번 주 까지는 내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나 풀지 못한 문제는

메소드를 검색하거나 여러 번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비록 시간은 오래 걸렸어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거에 큰 무리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주는 단순히 내가 혼자 노력한다고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던 것 같다.

 

목업 페이지를 만들고 그 목업 페이지에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구현할 수 있었기에

나는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사실은 아직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나 자신에게 의심스럽다)

그로 인해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좋은 페어님을 만나 모든 문제를 해결하였지만

아직은 내 것으로 다 만들지 못했기에

모든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페어 분과 다른 파트를 공부하려 하니

약간의 자신감이 하락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주는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주였던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주는 추석이 껴있기 때문에

과연 내가 유혹을 벗어나 개인 공부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다.

 

이번 주 아쉬움이 다가기도 전에

내일 부터 새롭게 과제가 진행될 예정인데

내 스스로가 위축되지 않고 자책하지 않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주도 꼭꼭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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