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8] 넷째 주 후기

 

 

D+28

-  코드스테이츠 넷째 주 후기 -

(넷째 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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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 주 후기는 D+28이 아닌 D+30까지 포함된 내용입니다. >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나는 코드스테이츠를 신청할지 엄청 망설였었고,

지원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시간까지도

내가 과연 잘한 선택일까하는 엄청난 고민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덧 프리코스의 마지막 단계까지 마치게 되었고,

현재는 프리코스에서 나가아 이머시브 코스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만 남긴 상태이다.

 

갑자기 빠르게 지나간 시간 때문에 아직은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확실한 건 첫날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내가 무언가를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가 생겼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고 있기 때문에 시간은 헛으로 보내지는 않았다는 마음에 안심이 된다.

 

프리코스 과정을 거치면서 내게 달라진 점을 몇 가지 정하자면

페어 프로그래밍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었다.

 

초반에는 마주 보고 상대방과 대화를 하려니 너무 부끄러웠고

그 과정에서 과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려고 해도 갑자기 생겨버리는 민망함에

알고 있었던 것도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는 순간이 많았으며,

페어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답은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최소한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꼭 하려고 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살을 붙여 완성도 높은 의견을 만들려는 시도까지 하고 있다.

 

물론 현재도 페어 프로그래밍이 정말 좋거나 기대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초반의 나와 비교해 보았을 때 두려워하지는 않는 내 모습에 아주 만족한다.

 

그리고 혼잣말이 많아졌다. ㅎㅎ

 

이건 좋은 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 번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서는 혼잣말로 내가 선생님이 되어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느낌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이게 은근 잘 풀리기도 하고 맞추면 쾌감이 장난 아니다 ☺️

 

지금까지 좋은 점만 많이 이야기해서 요번 주가 아주 만족스럽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요번 4주 차가 온전히 마음에 들었다는 것은 아니다.

 

현재에도 나는 모르는 것이 많고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기에

이전보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주는 연휴로 쉬는 날이 많았기에

스스로 의자에 앉아 책상에 공부하려는 마음가짐 부족과

나태함으로 반성해야 할 날이 무척이나 많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이번 한 주도 앞으로 나에게 도움을 줄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매번 그렇듯이 매번 아쉬운 한 주였지만

다음 주에 더욱 발전될 내 모습을 위해 남겨둔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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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직도 헷갈리는 this...

계속 공부가 아무래도 필요할 듯...

 

 

Global & Function 호출

var name = 'Global Variable';
console.log(this.name); // "Global Variable"

function foo() {
	console.log(this.name); // "Global Variable"
}

foo();

여기 함수 foo가 있고, 전역 변수로 name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foo를 실행하면서 콘솔 로그로 this.name을 실행했을 때와

전역에서 this.name을 찍은 값이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왜냐하면 name은 전역 영역인 window에 묶여있는 값이다.

 

때문에 name은 window.name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따지게 될 경우 전역 영역에 있는 this도 window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결과가 나오며,

마찬가지로 함수 foo안에 있는 this도 window를 나타내므로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콘솔로그를 통한 구체적인 설명

 

콘솔로그에 함수 안에서도 this가 window인지 확인하는 모습

 

var name = 'Global Variable';

function outer() {
	function inner() {
    	console.log(this.name); // "Global Variable"
    }
    
    inner();
}

outer();

이와 같은 경우에도 this는 window를 가리켜 "Global Variable"를 찍어내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this는 스코프가 여러 개 묶여있다고 해서 outer나 inner가 되는 것이 아니라 window인 this가 되는 것이다.

 

 

Method 호출 : 부모 object

위에 같은 경우와 다른 경우가 있는데 바로 메소드 호출이다.

 

부모 없이 바로 함수를 실행하는 것이 함수 호출이라 한다면,

메소드 호출은 객체에 담긴 함수, 즉 부모가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때, 부모가 있는 녀석에서 메소드로 호출할 경우, this는 부모 오브젝트가 된다.

(단, 직계부모만 끄집어낸다)

 

var obj = {
	fn: function(a, b) {
    	return this;
    }
};
var obj2 = {
	method: obj.fn
};

console.log(obj2.method() === obj2); //true
console.log(obj.fn() === obj); //true

위에 식에서 this는 실행 콘텍스트이기 때문에 실행되는 시점이 굉장히 중요한 녀석이므로,

실행되는 시점의 부모를 확인하면 true값이 나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Construction mode

new 연산자로 생성된 함수 영역의 this를 나타내며 이때의 this는 constructor(생성자)를 나타낸다.

 

 

.call or .apply 호출

명시적으로 넘겨줄 때 사용한다고 간략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apply는 배열로 값을 넘겨주고, .call은 그냥 단순히 값을 입력하면 넘겨준다는 차이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