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2] 솔로위크 2일차

 

 

D+32

-  솔로 위크 2일 차 -

( 틀린 문제 풀기 & 복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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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날에 미쳐 풀지 못한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총 7문제 중에서 3문제 정도는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풀었더니

어제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풀리지 않던 문제가

의외로 그럭저럭 풀려서 휴식의 중요성(?)을 느꼈다.

 

 

나머지 4문제는 아무리 풀어도 잘 풀리지 않았기에

문제당 40분정도 푸는 시간을 가지고

그래도 풀리지 않으면 래퍼런스를 보거나 기존에 페어 분과 풀었던 코드를 보면서

이해하려 노력했다.

 

그렇게 한번문제를 돌리고 나서 내가 제대로 문제를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풀었던 문제를 또 다시 한번 푸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계속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고 나니

솔로 위크 첫날에 풀었던 것보단 훨씬 수월하게 풀리는 것 같아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다.

 

문제들을 다 풀었으니

내일은 이제 문제가 아닌 과제들을 한 번씩 복습할 예정이다.

 

나는 프리코스 과정에서도 문제를 푸는 것보다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데에 더욱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일단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려 한다.

 

제발 과제 하나는 끝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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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틀리는 문제의 개념에 대해 간단히 공부해보았다.

 

 

재귀함수

 

 

1. 문제를 쪼개서 계산을 시도한다.

 

재귀함수는 문제가 일정하게 같은 방식으로 계속 반복될 경우에 보통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를 쪼개서 계산을 생각하되, 어떤 식으로 반복되는지 규칙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것이 아닌 쪼개서 나누어서 생각해 본다.

arr([10, 3, 6, 2]) = 10 + arrSum([3, 6, 2]);

 

2. 문제가 작아지지 않을 때까지 더 작은 경우를 생각한다.

 

단, 아무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어도 끝나는 시점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끝나는 시점에는 조건문을 넣어 코드를 작성해야 하므로 끝나는 지금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

// 내가 입력한 배열이 끝이 보일때 까지 과정을 거친다.

arrSum([3, 6, 2]) = 3 + arrSum([6, 2]);
arrSum([6, 2]) = 6 + arrSum([2]);
arrSum([2]) = 2 + arrSum([]);

 

3. 문제가 간단명료해져서 풀 수 있게 되었을 경우에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준다.

 

이때에 주의할 점은 재귀는 종료지점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에러가 나지 않는 이상 계속 실행되기 때문에

종료지점을 정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arrSum([]) = 0; // 문제가 더이상 작아지지 않는 순간

// 가장 작은 경우의 해결책을 적용한다.
arrSum([2]) = 2 + arrSum([]) = 2;
arrSum([6, 2]) = 6 + arrSum([2]) = 6 + 2 = 8;
arrSum([3, 6, 2]) = 3 + arrSum([6, 2]) = 3 + 8 = 11;
arrSum([10, 3, 6, 2]) = 10 + arrSum([3, 6, 2]) = 10 + 11 = 2

 

이런 식으로 해당 과정을 거치게 되면 재귀함수를 만들 수 있게 된다.

function arrSum(arr) {
  if(arr.length === 0) { // 재귀함수가 끝날 지점을 제시
    return 0;
  }
  let head = arr[0];
  let tail = arr.slice(1);
  return head + arrSum(ta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