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8] 강제휴식...

 

D+48

-  강제 휴식 -

(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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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코스를 맞이한 뒤 처음 맞는 주말이다.

 

보통사람들이라면 주말 아침에 일어나 상쾌한 공부를 시작하겠지만

난 주말에 노트 북키고 핸드폰 하는 병에 걸려 버리기 때문에

토요일 낮보단 금요일과 토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주로 올빼미처럼 공부를 한다.

 

이번에도 새로운 코스를 입문했기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 후

노트북을 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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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왜않되?....

 

나의 뜨거운 다짐은 인터넷 연결이 실패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고

연결을 성공 후 반드시 공부하겠다고 이것저것 만졌지만 실패했다...

 

그렇게 문제 해결에 시간을 투자해버린 나는 4시까지 잠을 못 잤고

결국 쓰러지다시피 기절해 버린 나는

일어나 보니 12시간이나 자버렸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날 새벽 6시까지 인터넷 회사에서 무슨 공사한다고 인터넷 연결 끊어놨다고

문자 왔다고 하더라...

 

어무이....

 

암튼 내일부터 빡공 한다는 핑계란 말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