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9] Immersive 1주차

 

D+49

-  Immersive 1주 차 -

( 코드스테이츠 이머시브 코스 1주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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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1주차가 지났다.

 

이머시브 코스에 입문하기 전에 프리코스도 간당간당하게 넘은 내가

과연 다음 코스로 넘어갈 자격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는데

벌써 시작한지 1주가 지나다니...

 

그래도 요번주는 첫 주라서 무언가를 진행한다는 느낌보다는

코스를 입문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나 개념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기이다 보니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아직 1주 차이기는 하지만 프리코스와는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

프리코스에 비해 이머시브 코스는 더욱 나 스스로가 공부하도록 개념에 대한 용어와 간단한 내용만 작성되어있고

그 보다 깊이 있는 것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검색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전 프리코스에서도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요망했지만

프리코스가 우리가 앞으로 가게 될 이머시브 코스의 연습?이라는 게 확실하게 느껴졌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프리코스 때 내가 공부해왔던 모습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고

프리코스때 나는 혼자서 탐구하는 시간을 즐겼지만 그로 인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하는 것에 대해 조금 망설임이 있었고

이러한 망설임으로 질문 하나이면 될 것을 알 때까지 찾아보다 보니 필요 이상의 시간을 보낸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이머시브 코스엔 더욱 난해하고 어려운 과정들이 수두룩인데

지난 프리코스 때처럼 공부한다면 탐구라는 핑계로 보내버린 시간으로 인해

 제대로 공부해야 할 부분을 깊이 있게 못할 것 같다.

 

그러니 이번에 내 공부스타일의 잘못된 점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이머시브 코스에서는 좀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Immersive 코스에서의 내 목표

1. 모르는 문제는 30분 이상 고민하지 말고 질문하자!

2. 정해진 루트가 틀어졌다고 무조건 거기에 매달리지 말고 넘어가야 할 땐 넘어가자!

3. 메모만 하지 말고 자기 전에 메모한 것들 훑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