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03] 프로그래밍 기초 (컴파일 vs 인터프릿)

 

 

국비지원 D+03

- 프로그래밍 기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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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기초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과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은 서로 다르다.

이제부터 우리는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의 관점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행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컴파일과 인터프릿이다.

 

컴파일 (Compile)

- 명령어 집합을 만들어서 한꺼번에 컴퓨터에게 입력한다.

- 명령의 시작과 끝을 정확하게 알기 때문에 명령어 최적화가 가능하다. → 속도가 빠르다.

- 과정이 복잡하고, 내용을 바꿀려면 못바꾼다.

 

인터프릿 (Interpret)

- 명령어를 스팟성으로 하나하나씩 입력한다.

- 명령이 언제 끝날지 몰라 시작과 끝을 잘 알지 못한다. → 속도가 다소 느리다.

- 간단하게 사용하기에 용이하며, 코드의 중간을 변경할 수 있다.

 

컴파일 방식

코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출력하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여기 사람이 작성한 원시코드가 있다.

컴파일러를 통해서 컴파일을 하기전에 우리는 컴파일러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먼저 프리프로세서로 프리프로세싱을 진행해줘 일부의 코드를 약간 변경해 최적화된 코드로 바꿔준다.

이후에 컴파일러를 통해서 컴파일된 파일은 명령어로 변하게 되는데 이때 이 코드를 object-code 또는 byte-code라고 한다.

다음에 이 파일들을 묶어주기위해 링커를 사용해 링크과정을 거치면 코드들이 한데 모여 프로그램코드라는 것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를 운영체제에 띄워주기 위해 로더를 사용해 로딩해 주면 최종적으로 컴파일이 완성되는 것이다.

 

컴파일 방식을 학습하면서 우리는 궁금증이 들 수 있다.

'이클립스에서 Hello World를 찍었을때에는 원시코드만 작성하고 나머지 과정은 보지 못한 것 같은데?' 맞다.

우리가 이러한 과정을 직접 보지 못한 것은 바로 우리가 설치한 IDE(개발통합환경)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우리가 따로 처리해 주지 않아도 IDE가 모두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프리프로세싱을 통해 최적화된 코드를 컴파일 하고 나서 링크된 파일에 로딩하기 전 외부 라이브러리들을 불러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이러한 환경들을 가리켜 JRE(Java Runtime Environment)라고 한다.

 

이때, 컴파일러와 JRE는 같은 버전으로 합쳐져서 배포되어 나오며 이때 다른 버전일경우 경고메시지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