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5] 다섯째 주 후기

D+35

이번주는 너무나도 빨리 지나갔다.

이번주는 다음주에 있을 프리코스의 마지막 관문!

내가 여태까지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평가시험을 보기 때문에

내가 그동안 부족한 실력들을 보강하는 주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이번 한 주에 대해 내 자신에게 개인적인 평가를 해보자면

기초엔 충실했지만 심화엔 충실해지 못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초반에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내가 알고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꼼꼼히 한다고 시간을 너무 써버리는 바람에

정작 진짜 필요한 심화적인 부분이나 내가 부족했던 부분은

깊게 공부하지 못한 것 같아 너무나 아쉬움이 든다. ㅜㅜ

아무래도 시간표에 맞춰서 생활하는 것에 적응이 되어버려서인지

모르면 일단 아는것 부터 넘어가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고

계속 붙잡아 버리는 바람에 시간조절에 살짝 실패한 느낌이 든다.

너무 아쉽지만 이미 지나가버렸기때문에

어쩔수 없다...

(과거의 나... 정신차려라..!!)

내일 있을 시험에서

과연 그동안 내가 여태까지 배워온 것들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내일 시험에서 떨지말고 차분하게 풀고

괜히 이상한 시도해서 힘 빼지말고 내가 해왔던 대로 잘 풀도록 하자!

기회는 두번이니 침착침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