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3] Final Project : 23일차 CloudFront의 캐싱 무효화

 

 

D+143

-  Final Project : 23일차 -

( Cloud Front의 캐싱 무효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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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단 결과부터 말하자면 배포에 성공하였다!

 

물론 쉽게 결과를 얻은 것은 아니고,

여러 검색들과 삽질들을 통해서 결과를 얻어냈기 때문에 더욱 기쁜 것 같다!!!

 

일단 전날까지의 상황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S3를 Route53에 연결할시 https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으며,

버킷의 이름이 도메인의 이름과 같아야 한다는 검색결과를 보고 한번 갈아 엎은 상태였으며,

인증서의 리전을 바꾸는 시도 등 다양한 일을 진행하였다.

 

그 이후엔 Route53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각자 잘 돌아가는 확인했으나,

서로 연결되어 요청을 받아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상태였다.

 

그래서 팀장님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였는데

요청이 잘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서버가 전날에 잘 시도가 안되어서 반 포기상태였는데 갑자기 잘 되는 것을 보니

역시 업데이트 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일단은 배포가 해결된 상태여서 프론트엔드분들께 소식을 알렸고,

프론트엔드분들께서 내용이 업데이트되어 머지를 진행했으니 재 업로드를 요청하셔서

S3에 바뀐 정보를 다시 변경해서 업로드 하였는데 방금까지 잘 되는게 갑자기 안되버렸다... ㅠㅜ

 

whyrano....

 

에러는 역시나 익숙하면서도 너무나 생소하구나...

팀장님과 나는 멘붕으로 뇌절이 오기전에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 빠르게 파악하기 시작했고.

일단 내가 확인한 문제는 aws에서 다시 NoSuchKey가 나왔다는 것과

팀장님은 이전에 삭제한 chunk파일이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해 주셨다.

 

이전청크가 남아있다니..?

S3업로드 파일을 확인했지만 오류에서 뜨는 청크파일은 확인할 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이전청크를 지웠는데도 계속 남아있는 것이 문제가 된것 같은데 왜 남아있는지...

 

그렇게 검색을 하다가 문제를 알았는데

클라우드 프론트에 캐싱기능이 있어 일정 기간동안은 이전 기록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알고보니 클라우드프론트를 처음 생성할 때

정보를 지워도 얼마동안 남아있을 수 있게 할것인지에 대해서 시간을 설정해주는 곳이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우리는 24시간으로 설정으로 작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우리가 S3에서 버킷의 내용을 업데이트해도 이전 내용이 기억되어

삭제하여도 설정해둔 시간동안 작동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클라우드프론트에서 캐시를 무효화 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버킷의 내용에 대해 캐시를 삭제하는 것을 시도해보았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잘 돌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로 무효화기능은 무효화시킨 파일의 양이 일정 개수가 넘어가면 유료라고 하니

자주 사용하지 않고 정말 필요할때 사용을 해야할 것 같다.

 

역시나 삽질을 하게 되어 힘이 들기는 하지만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어서 다행이고,

전반적인 배포가 완료되어 너무나 뿌듯하다!

 

칭찬한다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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