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0] Final Project : 30일차 파이널 프로젝트 최종회고

D+150

- Final Project : 30일차 -

( 파이널 프로젝트 최종 회고 )

🏃🏻‍♀️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프로젝트! 시원섭섭 마지막 후기

마지막 후기를 적을 날이 벌써 와버렸다니....!

아직도 오류를 보며 머리를 감싸고 고민하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후기를 적는다는게 살짝 믿기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에 대해 간략한 설명과 간단 후기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

🧗🏻‍♀️ 당신의 하루를 기록하세요, nAgAndA(나간다)

나간다는 하루여행계획을 효율적으로 쉽고 빠르게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고싶은 곳을 작성하고 칸반보드로 나누어져 있는 시간대 별로 계획을 정리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이다.

나간다는 '나도간다'의 줄임말로 SNS를 잘 사용하는 젊은층 세대의 사람들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따라하기도 하고,

SNS로 알려진 유명스팟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며 기록하는 것을 보고 남들이 가면 나도간다라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

📹 주요 기능

정말 많은 기능들을 구현했지만 간단하게 우리 웹서비스의 메인페이지와 기능만 간략하게 설명해 보려고 한다.

먼저 우리 홈페이지에 가장 첫 화면으로 홈페이지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맛보기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클릭을 유도하는 부분과 홈페이지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당 홈페이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GIF파일로 간단한 사용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로그인 페이지로 접속하면 우측에 회원가입을 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클릭할 경우 슬라이드 형식으로 페이지가 칸이 전환된다.

뿐만 아니라 따로 회원가입 필요없이 카카오 소셜로그인이나 게스트 로그인을 통해서도 기존 회원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기능 구현

구체적인 기능들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해당 토글키를 눌러 확인해 볼 수 있다.

📼 반응형 웹 페이지

Desktop

Tablet

Mobile

📼 회원가입

회원가입

📼 로그인

일반 로그인

소셜로그인(카카오)

게스트로그인

📼 마이페이지

마이페이지

프로필 업로드

회원정보 수정

📼 스케줄

스케줄UI

스케줄작성

검색결과

🛠 스택

웹서비스를 제작하기 위해서 사용한 스택으로 초반에는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이 나오기는 했으나 중반부터 프론트에선 css, 백엔드에서는 몽고디비에서 애를 먹어 새로운 것을 사용하는 것 보단 기본에 충실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백엔드에서는 몽고디비도 처음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몽고디비자체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하였고, 프론트엔드에서도 기존에 사용해왔던 스택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 기능플로우

초반에 작성해 보았던 기능 플로우로 이때당시에 플로우를 작성하기 전에 팀원분들과 초반에 다 하겠다고 결심하면 나중에 취소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하자는 목표로 작성하였는데 이때는 나중에 기능추가를 많이 하게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히려 해당 기능들을 구현하기 위해서 허덕여서 과거의 선택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ㅎㅎㅎㅎ

서버 플로우는 작성할 API를 페이지 기반으로 작성했는데 오히려 서버는 초반에 생각했었던 API보다 훨씬 많은 API를 작성했으며, 이런곳에서도 API가 사용된다고? 싶은 곳도 API를 따로 추가해줘서 매번 머리를 감싸고 고민을 했었던 것 같다.

🎳 팀워크

프로젝트를 항상 진행해오면서 느끼는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팀워크의 중요성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각자 진행해 오는 것에 대해 팀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면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각자의 취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내가 가벼운 마음으로 팀원이 작성한 코드를 함부러 바꾸려고 하지 않고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방향으로 코드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갔는데 문제가 해결될 경우엔 다같이 기뻐하고 해결되지않더라도 서로를 격려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또한 나같은 경우엔 백엔드 파트를 팀장님과 함께 진행을 하였는데 각자 작성하는 API가 다르다고 해서 개별주의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나누더라도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서로 고민하고 작성해나가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내가 작성하지 않은 API이더라도 코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최종 후기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시간이 한주한주 지나가면서 끝나가고 있다는 걸 매 순간 느끼면서 정말 많은 감정들을 느꼈던 것 같다.

'프로젝트를 다 완료하지 못하면 어쩌지...', '남들보다 못한 결과물을 보여주면 어떡하지..?' 등등 다소 불안함 마음을 느꼈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결론은 내가 이 과정을 모두 겪었고 끝냈다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취준이라는 언덕이 내게 다가오겠지만 나는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천천히 마라톤을 하며 완주할 목표지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고, 그렇게 될 것이다.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즐거운 개발자가 되도록 노력하자!